양적완화 정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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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에 (많은) 돈을 공급

양적완화정책은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것 이외에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돈을 공급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입니다.

이를 통해 중앙은행은 시장에 자금을 유입시키고 금리를 낮추어 기업 및 개인의 대출수요를 촉진시켜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려고 합니다.

경제 활동 촉진: 양적완화정책은 중앙은행이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유입시켜 경제 활동을 촉진합니다. 이는 기업 및 개인의 대출 수요를 촉진하고 경제적 활동을 촉진시켜 일자리 창출과 소비 증대를 유도합니다.
인플레이션 대응: 인플레이션(물가 상승)이 발생하는 경우 양적완화정책을 통해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금리 인하 한계 극복: 기존에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적 활동을 촉진시키는 정책이 한계에 직면할 때, 양적완화정책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을 유입시켜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.
금융 안정 유지: 양적완화정책을 통해 중앙은행은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금융위기 상황에서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방지하고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미국: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QE1, QE2, QE3 등의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.
이를 통해 연방준비제도는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하여 자금을 공급하고 금리를 인하하여 경기 부양을 시도하였습니다.
일본: 일본은 1990년대 초부터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2010년대에는 디플레이션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. 이에 따라 일본은 2013년부터 지속적인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여 경제 활성화를 시도하였습니다.
유럽 연합: 유럽 연합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 침체와 고용난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.
유럽 중앙은행(ECB)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.
한국: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인해 한국은 금융안정화 대책으로 2020년 3월부터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한국은 경제 활성화 및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.